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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크로아티아의 만주키치가 잉글랜드를 상대로 역전골에 성공했다.
크로아티아는 12일 오전(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4강전에서 연장 후반 3분 만주키치가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다. 만주키치는 페리시치의 헤딩이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연결되자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크로아티아는 이번 대회 토너먼트에서 3경기 연속 승부를 뒤집는 저력을 보였다. 크로아티아는 20년 만에 월드컵 4강에 오른 가운데 사상 첫 월드컵 결승행을 노린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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