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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유튜버 양예원 사건으로 조사 받던 스튜디오 실장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12일 서울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 구리 암사대교 인근에서 강물 위로 떠오른 시신을 바지선 관계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신분증을 통해 A씨로 신원을 확인했다.
40대 A씨는 지난 9일 경찰 조사를 앞두고 경기 남양주 미사대교에서 투신했다. 현장에선 A씨 소유 차량과 억울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사진 = 양예원 유튜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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