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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마마무 솔라, 휘인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마마무는 12일 공식 SNS에 새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 타이틀곡 '너나 해' 솔라와 휘인의 개인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솔라와 휘인은 섹시하면서 도발적인 느낌을 선사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솔라는 몸의 곡선을 살린 폴댄스를 추면서 탄탄한 바디라인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빨간 꽃을 꽂고 플라멩코 여인으로 변신, 화려한 손동작과 매혹적인 표정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영상 말미에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멋대로만 해 너 너나 해"라는 가사로 강한 임팩트를 준다.
이어 휘인은 컬러풀 패턴의 슈트에 화려한 타투, 피어싱 등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펑키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보여준다. 또 가녀린 어깨를 드러내며 은근한 섹시미를 발산하는 휘인의 도발적인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강렬한 드럼 비트 속에 휘인의 "난 언제나 너너너너해"라는 강렬한 보이스가 귀를 사로잡는다.
마마무의 타이틀곡 '너나 해'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자신과는 달리 항상 자신만을 생각하며 제멋대로 굴고 스스로를 먼저 챙기는 연인에게 일침을 가하는 사이다 같은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신곡 '너나 해'를 발표한다.
[사진 = RBW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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