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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공정환이 새 드라마 '절대 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에 출연한다.
'절대 그이'는 일본 작가 와타세 유우의 동명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 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와 인간보다 더 뜨거운 심장을 가진 휴머노이드 연애 피규어 제로 나인이 펼치는 달콤하고도 짜릿한 로맨스 드라마이다.
연기력이라면 보증된 배우 공정환은 주인공 여진구(영구 역)를 탄생시킨 연구소의 리더 고지석 역을 맡아 배우 여진구, 홍종현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세계 최고의 메커니즘 전문가로 불리며 주인공 여진구를 탄생시킨 고지석은 오직 FM대로 행동하는 '원리원칙주의자'라고 불리는 냉정한 인물이지만 '츤데레' 같은 따뜻한 모습도 겸비하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 또한 선사할 예정이다.
사전 제작 드라마 '절대 그이'는 이번 달 촬영에 돌입한다.
[사진 = 에코글로벌그룹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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