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한국 판타지 블록버스터 영화의 저변을 확대한 ‘신과함께-인과 연’이 한국영화 최초로 전세계 IMAX 스크린 상영을 확정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IMAX의 대형 스크린과 선명한 이미지,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신과함께-인과연’의 색다른 볼거리와 깊어진 드라마를 즐길 수 있게 되어 벌써부터 많은 국내외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용화 감독은 "한국의 콘텐츠를 IMAX라는 훌륭한 매체에 옮겨서 상영할 수 있어 영광이며, 한국영화 최초로 전세계 IMAX 스크린에서 상영한다는 것은 남다른 감동이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1,440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신과함께-죄와 벌'이 '신과함께-인과 연'을 이야기하기 위한 예고편이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과연 ‘신과함께-인과 연’이 1편과 함께 쌍천만의 대기록을 작성할지 주목된다.
8월 1일 개봉.
[사지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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