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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신인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신곡을 발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8월 6일 새 앨범 '아이 엠 후(I am WHO)'를 발매하고 5개월 만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데뷔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과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DISTRICT9)'을 발표하고 가요계 정식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가 5개월여 만에 컴백을 알렸다.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컴백 하루 전날인 8월 5일 오후 5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쇼케이스 '언베일 [오퍼스 투 : 아이 엠 후] (UNVEIL [Op.02 : I am WHO])'를 개최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3월 25일 정식 데뷔 전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대규모 공연장인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 '언베일 [오퍼스 원 : 아이 엠 낫] (UNVEIL [Op. 01 : I am NOT])' 무대를 갖고 화려한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5개월 만에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업그레이드된 공연 규모를 과시할 전망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공연명 '언베일(UNVEIL)'은 '공들여 만든 작품의 베일을 벗긴다'는 의미로 스트레이 키즈는 해당 쇼케이스를 통해 컴백을 손꼽아 기다린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앨범 '아이 엠 후'는 스트레이 키즈가 앨범 전곡 작사, 작곡 작업에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치열한 경합을 거쳐 선정했으며, 수록곡 및 각종 콘텐츠 역시 심혈을 기울여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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