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당초 후반기에 복귀할 예정이던 SK 불펜 요원 서진용(26)이 전반기 최종전을 앞두고 돌아왔다.
SK 와이번스는 12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전반기 최종전에 앞서 서진용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서진용은 올 시즌 31경기에 등판, 3승 2패 1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4.58을 기록하고 있으며 어깨 뭉침 현상으로 잠시 공백을 보였다. SK는 이날 서진용을 등록하면서 백인식을 말소했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서진용을 당초 계획보다 빨리 1군으로 콜업한 것에 대해 "백인식의 어깨가 뻐근한 상태"라면서 "서진용이 준비가 돼 있는 상태였다. 적절하게 콜업했다"라고 말했다.
[서진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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