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고동현 기자] 박건우가 라인업에 돌아왔다.
박건우(두산 베어스)는 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
올시즌 84경기에 나서 타율 .315 7홈런 50타점 5도루 52득점을 기록 중인 박건우는 전날 대주자로만 경기를 소화했다. 왼손 엄지와 검지 사이에 연조직염이 생겨 선발 제외됐다.
이날은 여느 때처럼 정상 출장한다. 박건우는 3번 타자 중견수로 나서 상대 선발 금민철과 대결한다.
전날 7번 타자 1루수로 나섰던 스캇 반슬라이크는 타순이 한 계단 내려갔다. 포지션은 1루수로 같지만 8번 타자로 나선다.
한편, 이날 두산은 허경민(3루수)-최주환(2루수)-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양의지(포수)-오재원(지명타자)-김재호(유격수)-반슬라이크(1루수)-이우성(우익수)으로 이어지는 타순을 구성했다.
[두산 박건우.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