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고동현 기자] 로하스가 시즌 22번째 홈런을 때렸다.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는 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4회 우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팀이 8-1로 앞선 4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들어선 로하스는 두산 두 번째 투수 이영하의 146km자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 135m짜리 대형홈런.
7일 롯데전 이후 4경기만의 홈런이자 시즌 22호 홈런.
KT는 로하스 등 타자들의 홈런 4방을 앞세워 4회말 현재 9-1로 앞서 있다.
[KT 로하스.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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