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이시언, 박나래 집에서 19금 책 발견 "무서운 여자"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이시언이 박나래의 집에서 19금 서적을 발견했다.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박나래의 집에 방문한 무지개회원 기안84, 이시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84, 이시언에게 2층 창고를 개방한 박나래는 19금 서적이 발견되자 민망함에 그저 웃었다.

이시언은 "그를 내 남자로 만드는 긴자의 법칙"이라고 내용을 읽으며 박나래를 당황시켰고, 박나래는 "긴자라 서울엔 안 맞는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또 이시언은 선정적인 긴자 명언에 폭소하며 박나래를 "무서운 여자"라고 했다.

박나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예전에 제2의 구성애를 꿈꿨다"면서 "아우성, 저는 개그맨이 안 됐으면 구성애 선생님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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