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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김용건이 햇빛에 그을린 피부를 걱정했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는 여행 3일 차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과 꽃할배들은 베를린에서 프라하로 넘어가기 위해 프라하행 기차에 올랐다.
이어 꽃할배들은 착석하자마자 간식 타임을 가졌고, 김용건은 신구에 "이거 먹어봐라. 내가 아낀 건데 형 드리는 거다. 아까부터 더 먹으려고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용건은 한 주스 브랜드를 강조하며 "역시 주스는 여기 거다"라며 CF 섭외를 노렸다.
한편 백일섭은 "우리 여행이 벌써 3일 차가 됐다"라고 전했고, 김용건은 "나는 벌써 얼굴이 탔다. 먼저 서울로 나가야 할 거 같은데? 피부과 예약해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이순재는 김용건이 "배우는 얼굴이 생명인데"라며 걱정하자 "괜찮다. 인디언 추장 같은 거 하면 된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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