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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비투비의 이창섭과 뮤지컬배우 정재은 양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정재은의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마이데일리에 "이창섭 씨와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 같은 작품에 출연 중이라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비투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사실 무근이다"고 짧게 답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1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동영상으로 인해 불거졌다. 정재은과 이창섭이 팔짱을 끼고 걷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포착된 것. 특히 이창섭의 의상이 비투비의 팬싸인회가 열린 날 입고 있던 의상과 동일하다는 지적이 일며 논란은 가중됐다.
이에 대해서도 정재은 측 관계자는 "영상 속 여성은 정재은이 맞지만, 그저 친한 사이라 그렇게 게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정재은과 이창섭은 뮤지컬 '도크파이트'에 각각 로즈, 버드레이스 역으로 함께 출연 중이다. '도그파이트-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은 1960년대의 미국 혼란과 동요의 시기에 폭력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자라난 로즈와 버드, 베트남전 참전을 앞둔 젊은 해병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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