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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네이마르(브라질) 영입을 추진하지 않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4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 영입을 위한 어떤 제안도 할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다. 이어 "우리는 PSG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만약 PSG의 선수와 계약하기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먼저 클럽과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음바페(프랑스) 영입설을 부인한데 이어 네이마르 영입설도 부정했다.
이에 앞서 스페인의 한 방송은 레알 마드리드가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3억1000만유로(약 4090억원)를 제시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지난해 2980억원의 금액으로 바르셀로나(스페인)를 떠나 PSG(프랑스)로 이적한 네이마르는 PSG에서 30경기에 출전해 28골을 기록했다. 네이마르는 러시아월드컵에서 2골에 그친 가운데 브라질은 8강에서 탈락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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