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Q' 블랙핑크 지수 "유세윤, 프로그램 나가면 제가 에이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귀여운 야망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MBC '뜻밖의 Q'에는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작곡가 돈 스파이크, 개그맨 허경환이 새 Q플레이어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지수가 등장하자 유세윤, 이수근, 전현무 등 패널들은 환호하며 '뚜두뚜두' 댄스를 췄다. 열띤 환영을 받던 지수는 "프로그램에 먼저 출연하고 싶었다“며 "제가 에이스가 되고 싶었다"고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유세윤 선배님이 계속 빠져나가시려고 한다는 걸 들었다"고 전해 유세윤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지수에 밀려 소외됐던 허경환과 돈스파이크는 재빨리 인사만 끝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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