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박주민 의원 "유병언만 잡으면 다 해결? 수사기관 호들갑에…"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故 유병언 죽음에 가려진 진실에 초점을 맞췄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죽음에 얽힌 의혹을 추적했다.

이날 박주민 의원은 "잘못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냐. 그런데 마치 유병언만 잡으면 모든 게 다 해결되고, 모든 게 다 끝나는 것처럼 언론과 수사기관이 그렇게 호들갑을 떨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유병언이라는 사람이 죽었다. 이 사람이 죽자 더 이상 수사가 진행되지 않고 끝나버렸다"라고 여론몰이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사진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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