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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채널 A플러스 ‘진짜 있을 家’ 김동규가 물 오른 코믹 연기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 A플러스 ‘진짜 있을 家’ 5회 방송 분에서 수빈(김동규)이 강빈(박민지)의 짓궂은 몰래 카메라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폭소를 안겼다.
강빈이 개인 방송 방문자 수를 늘리기 위해 크리에이터 G3와 합동 방송을 진행하고 있던 상황. 이를 알리 없던 수빈은 펜션 손님으로 위장해 찾아온 미녀들에게 첫 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다가갔지만, 막상 미녀들의 노골적인 유혹에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순진한 모습으로 “앗싸, 서울 가면 누나가 맛있는 거 사주겠지. 집에 가서 자야지”라며 어린아이 같은 해맑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다음날 아침 수빈은 미녀를 찾아가 안부를 물으며 자신의 주특기인 최면을 걸기 시작했고, 최면에 빠진 미녀에게 이상형을 캐묻기 시작했다. 그러나 미녀의 이상형이 여자인 사실이 밝혀지며 예상치 못한 전개에 깜짝 놀란 수빈이 “이상형이 여자야?”라고 절규하듯 외쳐 웃픈 상황을 자아냈다.
이처럼 김동규는 능청스러운 연기는 물론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거침 없는 열연으로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독보적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매회 유쾌함이 살아 있는 연기로 매력 포텐을 터트리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김동규의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채널 A플러스 ‘진짜 있을 家’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 A플러스 ‘진짜 있을 家’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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