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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동시통역가 안현모가 근황을 전했다.
안현모는 16일 자신의 SNS에 "#김지혜 언니와 #갈갈이 #박준형 형부 덕분에 더욱 즐거웠던 #1박2일"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안현모가 비키니 차림으로 수영장에서 남편인 라이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안현모는 지난 해 9월 교제 4개월 만에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와 결혼했다.
안현모는 SBS CNBC와 SBS에서 기자 및 앵커로 활약하다가 지난 2016년 말 퇴사했다. 최근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MC를 맡아 깔끔한 진행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현모는 최근 KBS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논리정연 토커의 진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김지혜와 안현모는 '해투3' 출연 인연으로 이날 부산에서 만난 것으로 보인다.
[사진=안현모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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