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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아들 연우와 떠난 제주도 여행 근황을 전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15일 자신의 SNS에 "주5일 생방하고 이틀뿐인 주말은 쉬고 싶은데, 미련하게 또 놀러다닌다. 집에서는 보여주지 않던 미소를 이상하게 여행가서 보여주고, 집에서는 하지않던 말을 신기하게 여행가서 툭 던져주고, 집에서는 쥐잡듯 잡던 아빠를 기특하게 여행가서 안아준다.
그래서 이번주도 둘이 다녀왔다..제주도..."이라는 문구와 함께 아들 연우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또 "#1박2일 부자여행 #수영 신동 #1년만에 다시 찾은제주 #바다다 #뷰가 좋네 #롯데호텔제주 #카바나도 있넹 #해온 #제주여행 #제주호텔 #호텔가서도 챙겨보는티비 #둘만의 휴가 #엄마 좀쉬라고 #아빠 친구랑 셋이 흑돼지도 먹음 #너 잠들고 #혼맥했다 #또가야지 #다음주엔남양주간다 아들아 #고맙고 고생했다"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최근 아내 장윤정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도경완 아나운서와 장윤정은 2013년 백년가약을 맺고 이듬해 아들 도연우 군을 얻었다.
도경완 아나운서와 가수 장윤정은 15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내레이터로 복귀했다.
[사진=도경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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