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10년차 걸그룹 티아라 효민의 눈물 "활동할수록 위축…"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티아라 효민이 '복면가왕'에서 눈물로 속내를 털어놨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꽃게만 걷게 해줄게 게자리'의 정체가 공개됐다.

그는 바로, 데뷔 10년 차 걸그룹 티아라 출신의 효민이었다. 효민은 숨겨진 가창력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복면가왕' 출연 이유를 묻자, 남모를 아픔을 고백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효민은 내가 활동한 지 10년 정도 됐는데 점점 갈수록 자신감이 위축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면으로 감추고 한 번 이겨내 보려고 출연했다"라고 전해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사진 = MBC '복면가왕'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