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앤트맨과 와스프'가 극장가를 장악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17일 39만 9,114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38만 4,400명이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마블영화는 국내 누적관객 1억명 돌파를 코앞에 뒀다.
마블 스튜디오는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까지 총 19편 시리즈를 통해 한국에서 9,535만 명을 동원했다. '앤트맨과 와스프의'의 현재 누적 관객을 더하면 1억 명 돌파까지는 약 30만 명 정도 남았다.
이같은 흥행 추세가 지속되면 이번주 중 누적 1억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2주차에도 2D와 3D, IMAX 2D&3D, 4D,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 등 전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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