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개봉을 앞두고 기대감을 뜨겁게 고조하고 있다. 해외부터 폭발적 찬사의 물결이 시작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관람포인트를 분석한다.
#리얼액션, CG를 원하지 않는 그의 완벽한 컴백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대명사 톰 크루즈가 선보이는 한계 없는 리얼 액션이다. 모든 시리즈에서 전 세계 최고의 스파이 '에단 헌트'를 소화한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유럽 프리미어 이후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액션" 연기를 펼쳤다는 평을 얻고 있다. 톰 크루즈는 배우 인생 최초로 헬기 조종에 도전했고, 배우 역사상 최초로 '헤일로 점프'라는 이름의 상공 7,600미터 스카이다이빙 잠입 액션에 성공했다. 파리 도심 오토바이 추격전과 런던 고층 건물 옥상을 질주하는 장면 등 CG를 원하지 않는 배우 톰 크루즈의 아찔한 투혼은 관객들이 에단 헌트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듯한 긴장감과 리얼리티를 선사한다.
#팀워크, 지상 최대의 미션을 펼치는 IMF팀!
언제나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스파이 기관 IMF의 팀워크를 지켜보는 것 역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관전 포인트. 시리즈 1편부터 에단 헌트의 곁을 지켜온 해커 루터(빙 라메스)와, 점점 더 현장에서의 톡톡한 활약을 더해가는 벤지(사이먼 페그) 그리고 전편에서 IMF의 국장으로 부임한 앨런 헌리(알렉 볼드윈)까지 돌아온다.
여기에 전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 총기 액션, 오토바이 체이싱 등 강력한 존재감을 각인한 일사(레베카 퍼거슨) 역시 자신만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IMF의 동료로 활약한다.
CIA 상급 요원 어거스트 워커(헨리 카빌)는 에단 헌트의 리얼 액션과는 또 다른 결의 육탄 액션으로 대비를 이룬다. 또한 IMF를 긴장시키는 카리스마를 갖춘 CIA 부국장 에리카 슬론(안젤라 바셋)까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캐릭터들이 사상 최대의 불가능한 미션을 헤쳐나가며 단 1초도 놓칠 수 없는 영화를 완성했다.
#뉴미션, 모든 선의가 최악의 위기로 되돌아온다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사상 최대의 미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유주얼 서스펙트’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각본가이기도 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부제 '폴아웃'은 '선택의 최종 결과'와 '방사능 낙진'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았다. 이번 영화에서 에단 헌트는 전 세계 핵 테러를 계획하는 적을 쫓다가, 시리즈 사상 최초로 범죄조직과 손을 잡는다. 예상치 못한 결단과 옛 인연과의 만남 등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할 요소가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액션에 더해 쫀쫀한 스토리까지 완성됐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을 언제나 미스터리한 존재였던 스파이 에단 헌트의 머릿속을 헤집어보는 영화로 완성했다.
한편 해외 시사 이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로튼토마토 98%로 시리즈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해외 유력 매체들은 "역대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중 하나"(IndieWire), "미친 듯이 훌륭하다! 역시 한계 없는 시리즈!"(Entertainment Weekly), "톰 크루즈의 가장 대담한 액션"(Newsday), "극장에서 즐기는 익스트림 스포츠급 액션!"(Hollywood Reporter) 등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톰 크루즈의 리얼 액션, 압도적 캐스팅 라인업의 팀워크, 긴장감 넘치는 미션까지 모두 갖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7월 25일 2D, 3D, IMAX 2D, IMAX 3D, 4DX, SUPER 4D로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