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톰 크루즈가 또 업그레이드돼서 돌아왔다.
16일 오전 서울 잠실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오는 2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되는 만큼 관심이 쏟아졌다.
공개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상상 이상의 스토리와 액션으로 중무장됐다. 147분의 짧지 않은 러닝타임에서 톰 크루즈는 한 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관객들의 간남을 서늘케 하는 짜릿한 액션을 선보인다. 그야말로 위험천만한 상황에 노출되는데, 관객들이 입을 떡 벌리고 볼 것으로 기대된다.
톰 크루즈는 CG를 원하지 않는 배우로 잘 알려졌는데, 이번에는 최초로 헬기 조종에 도전했다. 헬기 액션과 상공 7,600미터 스카이다이빙, 파리 도심 오토바이 체이싱 등 액션 시퀀스 는 '역시 톰 크루즈'를 외치게 한다.
톰 크루즈와 사이먼 페그의 환상 호흡과 워커 역의 헨리 카빌이 투입돼 톰 크루즈에 대적하는 총기 액션을 보여준다. 외모 뿐만 아니라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헨리 카빌은 국내 여성 관객들의 여심을 완벽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작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각인한 일사 역의 레베카 퍼거슨과 '블랙 팬서'에서 왕의 어머니 역을 맡았던 안젤라 바셋이 중앙정보국 CIA 부국장 에리카 역으로 출연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특히 이번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아이맥스(IMAX)로 관람해야 5개국 로케이션과 헬기 액션, 3천대의 카메라가 담은 광활한 영상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