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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10대 작곡가를 찾는다.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가 설립한 소속 작가 저작권 관리 음악 출판사 JYP 퍼블리싱이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손잡고 청소년 작곡가를 발굴하는 오디션 '해피 서머 위드 틴에이저(HAPPY SUMMER WITH TEENAGER)'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2000년생부터 2009년생까지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만 진행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JYP 소속 전 아티스트 박진영, 유빈, 2PM, 수지, 백아연, 박지민, 백예린, 갓세븐, 낙준, 데이식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를 대상으로 한 댄스 1곡, 발라드 1곡 총 2곡을 제출하면 된다.
JYP는 "기존에는 2차 심사에서 송캠프 형식으로 진행했다면, 이번에는 TOP3에 해당하는 지원자에게 창작지원금과 함께 JYP 프로듀서에게 1:1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네이버 그라폴리오 콜라보레이션 페이지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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