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6' 맥쿼리 감독 "액션+형제애, 시리즈 사랑 이유"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시리즈가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를 설명했다.

16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내한 기자회견에는 배우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 헨리 카빌과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참석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안녕하세요. 이렇게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다시 한국에 오게 돼서 기쁘다. 톰과의 작업에서 항상 한국에 와서 좋다"라고 전했다.

이어 맥쿼리 감독은 "시리즈의 어필도 크고, 액션 자체도 워낙 멋있지만 캐릭터가 멋있다고 생각한다. 마음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어렵다고 생각한다. 이 분들이 가져다주는 형제애, 느낌들이 중요하지 않나 싶다"라며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 이어 3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최초로 2회 연속 연출을 맡았다. 2편 연속 연출에 이어 2회 연속 내한이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5일 전세계 최초 개봉.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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