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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걸그룹 f(x) 멤버 엠버가 편견을 벗어나 자신을 사랑하겠다고 선언했다.
엠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시간 동안 저는 다른 사람들의 편견들로 인해 제 몸을 챙피하다고 여겼어요. 점점 제 몸에 대한 자신감도 잃게 만들었구요.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은 제가 연약해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제 자신의 야심과 목표를 포기해왔는데, 더 이상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 항상 더 열심히 하고 더 강해지고 이런 제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될거에요. 완벽 하지 않아도"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엠버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스틸울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본격적인 미국 활동을 위한 것이다. 소속은 기존대로 SM엔터테인먼트다. 한 가요 관계자는 "엠버의 미국 활동 지원을 위해 SM엔터테인먼트가 현지 에이전시와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엠버는 2009년 f(x)로 데뷔했다. f(x) 활동은 물론이고 'SHAKE THAT BRASS' 등 솔로 활동을 통해 뛰어난 랩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사진=엠버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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