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류준열과 축구선수 손흥민이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손흥민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See you soon bro(다시 보자)"라는 글과 함께 류준열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손흥민과 류준열이 이별을 아쉬워하듯 와락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이날 손흥민은 자신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 합류를 위해 영국 런던행 비행기에 올랐다. 마지막까지 인사를 나누는 해당 장면에서 두 사람의 친밀도를 엿볼 수 있다.
앞서도 손흥민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귀국 직후 류준열과 조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핑크빛 열애설'이 아닌 뜨거운 브로맨스에 팬들은 안도하며 기뻐했다. 이외에도 손흥민은 가수 로이킴, JYJ 김준수, 류상욱 등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손흥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 명단에 와일드카드로 이름을 올렸다. 합류시기는 미정이다.
[사진 = 손흥민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