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버논 "다리 부상 빠른 회복 중, 도가니탕 먹었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세븐틴 버논이 빠른 다리 부상 회복 비결로 도가니탕을 꼽았다.

세븐틴은 16일 오후 4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미니 5집 'YOU MAKE MY DAY(유 메이크 마이 데이)'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달 열린 세븐틴 콘서트에서 다리 부상을 당한 버논은 "멤버들이 하루 세끼 도가니탕 먹으라고 하더라. 잘 챙겨 먹었다"며 "칼슘을 먹으라는 건데 칼슘만 먹어선 안 되고 흡수할 수 있는 비타민D도 먹어야 했다. 많이 알아봤다"는 것.

이어 "아직 완벽하게 회복하진 않았다. 제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무대를 할 수 있게끔 무대를 하게 됐다"며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빠른 속도로 낫고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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