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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배우 양세종이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새 월화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주역 배우 신혜선, 양세종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리포터는 양세종에 "이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가 있냐"고 물었고, 양세종은 "대본을 보면서 피식 웃게 됐다. 그리고 혜선 누나랑 하게 됐다고 해서 설???라고 고백했다.
이에 신혜선은 "거짓말이다"라고 말했고, 양세종은 "진짜다"라며 억울해했다.
그러자 신혜선은 "원래 내가 세종 씨 팬이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차로 이동하면서 스태프들에 양세종 이야기도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리포터는 "두 분의 로맨스 연기를 빼놓을 수 없다"며 신혜선과 양세종의 눈빛 교환 시간을 제안했고, 신혜선은 "왜 이런 거 하냐"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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