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넥센 불펜진 개편, 두가지 의도와 인내의 시간

시간2018-07-19 05:5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넥센이 불펜진을 개편했다.

이보근이 당분간 마무리 김상수를 받치는 메인셋업맨을 맡지 않는다. 최근 페이스가 썩 좋지 않았다. 당분간 추격조로 활용된다. 대신 또 다른 우완 김동준과 사이드암 양현, 좌완 오주원과 이승호로 필승계투조를 꾸린다.

조상우가 이탈한 뒤 메인셋업맨 김상수가 마무리로 이동했다. 김상수와 함께 중요한 시점에 등판한 이보근이 김상수가 등판하기 전 7~8회를 맡았다. 그러나 이보근은 올스타전 당시 "6월 말부터 좋지 않았다.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보근의 4~5월 평균자책점은 0.87, 2.70이었다. 그러나 6~7월에는 6.23, 13.50이다. 패스트볼의 힘이 떨어지면서 전반적인 경쟁력이 떨어졌다. 조상우가 이탈한 뒤 김상수가 마무리로 이동하면서 박빙 리드 상황서 이보근의 책임감이 커졌다. 페이스가 떨어지면서 불펜 전체가 흔들렸다.

장정석 감독은 결단을 내렸다. 불펜진 개편에 두 가지 의도가 있다. 일단 다소 지친 이보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장 감독은 "당분간 이보근은 편안한 상황에 내보낸다"라고 말했다.

장 감독의 배려다. 물론 이보근을 시즌 막판까지 추격조로 활용하겠다는 뜻은 아니다. 장 감독은 "그동안 가장 고생했다. 홀드 1위(16개) 투수다. 상황을 봐서 다시 필승조로 기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하나. 젊은 불펜투수들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겠다는 계산이다. 예를 들어 양현은 5월 말 1군 등록 후 꾸준히 좋은 투구를 했다. 패스트볼 130km대에 그친다. 그러나 벌크업에 성공했다. 느린 패스트볼보다 더 느린 체인지업으로 타자들을 유인하는 능력이 향상됐다.

우완 김동준과 좌완 이승호, 오주원도 최근 페이스가 괜찮았다. 장 감독은 "김동준은 투심과 포크볼이란 무기가 있다. 1이닝 정도를 충분히 잘 막아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선발 시험대에선 썩 좋지 않았지만, 오히려 불펜으로 통할 것이라는 예상.

좌완 이승호는 장 감독이 특별히 기대하는 자원이다. 장기적으로 넥센을 대표하는 왼손선발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게 내부의 기대다. 장 감독은 "이승호는 커브와 체인지업 조화가 좋다. 올 시즌에는 불펜으로 뛰게 하면서 투구수를 늘리게 하고, 내년부터는 다른 선발투수들과 자리 경쟁을 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금부터 쓰임새를 끌어올려 미래까지 내다보겠다는 의도다.

18일 경기서 뉴 필승계투조가 불안했다. 8회 등판한 김동준이 3점 리드의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마무리 김상수가 조기 투입됐으나 유강남에게 그랜드슬램을 맞고 무너졌다.

이보근의 회복도, 젊은 불펜투수들의 전투력 향상도 시간이 필요하다. 넥센은 5위 다툼에 갈 길이 멀다. 그러나 불펜 정비 없이는 5위 사수를 장담할 수 없다. 불펜진 개편 후 단 1경기 실패로 다시 뭔가를 바꿀 수는 없다. 일단 인내가 필요하다.

결과적으로 넥센은 시즌 초반에 비해 불펜 구성이 확 바뀌었다. 설령 젊은 불펜투수들이 흔들려도 이보근에게 회복할 시간을 주면 시즌 막판 이보근을 중심으로 불펜진을 다시 정비할 수 있다는 계산도 깔려있다. 넥센 필승계투조 변화가 5위 다툼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보근(위), 김동준(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 썸네일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상화♥' 강남, 日서 전 여친과 깜짝 재회 "예전에 같이 먹던 도시락" [마데핫리뷰]

  •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베스트 추천

  •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 '세븐♥' 이다해, 7000만원 전세기 타고 한국行 "친구가 보내줘" [마데핫리뷰]

  • '예진아씨♥' 박희순, 매니지먼트 시선과 전속계약 [공식]

  •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