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첫 단독 예능 MC에 도전하는 가수 김종민의 케이블채널 히스토리 '뇌피셜'이 베일을 벗었다.
'뇌피셜' 첫 화에서는 외계인 유무를 주제로 김종민과 가수 제시가 무논리 토론 배틀을 벌인다. 최근 디지털 싱글 '다운(DOWN)'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시는 외계인을 봤냐고 공격하는 김종민에게 안 보인다고 믿지 않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또 외계인을 소재로 한 영화 '포스 카인드'와 한국 UFO 조사분석센터 소장님과의 전화 연결 등으로 자신의 논리를 뒷받침한다.
특히 토론 중 제시는 절친한 배우 라미란과 전화 연결을 해 외계인이 있다는 주장에 힘을 싣고 김종민은 젝스키스 은지원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평상시 연예계에서 외계인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자주 드러내며 자칭 타칭 외계인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은지원은 "외계인은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는 근거와 함께 자신만의 논리로 외계인이 있다는 주장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19일 오후 5시 첫 방송.
[사진 = 뇌피셜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