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종민이 첫 단독 MC를 맡게 된 소감을 말했다.
케이블채널 히스토리 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뇌피셜' MC 김종민의 공동인터뷰가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종민은 "내가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은 프로그램에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뿌듯하다. 내가 20년 만에 단독으로 토크쇼 MC를 하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종민은 "상상도 못했다. 내가 언어적으로 부족한 면이 많은데, 정말 상상도 못한 일이 일어났다. 부담이 많이 됐지만, 생각을 해보니 부담감만 가지고 살 수는 없겠더라. 제작진을 믿고 따라가는 것으로 마음을 먹었다"고 밝혔다.
'뇌피셜'은 연예계 엉뚱한 입담의 대표주자인 김종민이 매회 스타들과 만나 무논리, 무근본 1:1 토론 배틀을 선보이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김종민이 첫 단독 MC를 맡은 가운데 김희철, 하하, 홍진영, 제시, 다이아 정채연 등 화려한 게스트가 출연한다.
'뇌피셜'은 SBS '런닝맨',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너’를 연출한 김주형 PD가 기획하고, '런닝맨'의 FD와 PD로 활약했던 고동완 PD가 연출을 맡았다.
'뇌피셜'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등을 통해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공개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