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박승욱이 1군에 돌아왔다.
SK 와이번스는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 변동을 실시했다. 내야수 박승욱을 콜업하고 또 다른 내야수 박성한을 제외했다.
시즌 초반 백업 내야수로 활약하던 박승욱은 연이은 어깨 탈구로 인해 전열에서 이탈했다. 4월 15일 NC전에 이어 4월 17일 KT전까지 2경기 연속 수비 도중 어깨가 탈구된 것. 이후 수술 대신 재활을 택한 그는 6월 29일 상무전부터 퓨처스리그에 나섰다.
퓨처스리그 11경기에 나서 타율 .500(44타수 22안타) 1홈런 17타점 1도루 8득점을 기록한 그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박승욱을 대신해 4월 18일 1군에 등록됐던 박성한은 다시 퓨처스리그로 향하게 됐다.
[SK 박승욱.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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