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양의지(두산)가 퍼펙트피처 우승 공약을 이행했다.
양의지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와의 시즌 11차전에 앞서 피자 30판을 주문해 팀 동료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양의지는 지난 1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KBO 올스타전 퍼펙트피처에서 6점을 기록해 5점에 그친 이보근(넥센), 이형종(LG), 최용준(울산공고) 등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양의지는 우승 상금으로 300만원을 받았고, 당시 팀 동료들에게 피자를 사겠다는 공약을 밝힌 바 있다. 양의지는 이날 실제로 피자를 주문하며 약속을 지켰다.
[양의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