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박건우(두산)가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박건우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1차전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박건우는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볼카운트 1B0S에서 롯데 선발투수 김원중의 시속 144km 높은 직구를 공략해 좌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0m. 시즌 8번째 홈런이었다.
두산은 박건우의 홈런으로 롯데에 기선을 제압했다.
[박건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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