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페트리가 득남 소감을 전했다.
페트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원래 SNS에서 저의 사생활에 대해서 포스팅 잘 안 하는데… 오늘은 지금까지 저의 삶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라서 이런 기쁜 소식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아빠가 됐어요!!! 아직도 안 믿기지만 저는 완전 행복해서 많이 울었어요. 다행히 애기와 엄마도 건강하게 있어요.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다 수고 하셨고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나요?? 긴장!!"이라고 덧붙이며 아버지가 된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아들을 안고 있는 자신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페트리의 아내는 이날 오전 아들을 출산했다.
한편 핀란드인인 페트리는 한국인 아내와 결혼, 한국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비정상회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사랑 받았다.
[사진 = 페트리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