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구혜선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20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뚠뚠이 운동 시작"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실내 풀장에서 스노쿨링을 배우고 있는 구혜선 모습을 담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구혜선은 부처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구혜선에게 관심이 쏠렸고, 일부 팬들은 다소 살이 올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구혜선은 "밥 많이 먹어서 살쪘어요. 십키로"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14일 오후 네이버 V앱에서 진행된 '영화 그리고 나, 감독 구혜선을 말하다' V라이브 방송에서 "살이 많이 쪄서 어제 기사가 많이 나갔다. 실시간 검색어 1위도 했다"라고 직접 언급하는가 하면 "그래서 오늘 행사에서 '후덕한 구혜선입니다', '살찐 구혜선입니다'라고 소개할까 고민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실검 1위가) 굉장히 재밌기도 했다"라며 "요즘 세월의 흐름에 따라 나이가 들어가는 걸 느끼기도 한다"며 "겨울엔 춥지 않고 열이 많아지는 걸 느낄 때, 나의 실질적인 몸의 변화를 체감할 때 '나이가 드는구나' 싶은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