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박석민이 1군에 돌아왔다.
NC 다이노스는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 변동을 실시했다. 우타 내야수 박석민과 좌완투수 김재균을 콜업하고 우완 잠수함 투수 윤강민과 좌완투수 심규범을 제외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박석민의 복귀다.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지난 6월 24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박석민은 퓨처스리그 2경기 출장을 거쳐 이날 1군에 복귀했다. 시즌 성적은 63경기 타율 .221 6홈런 24타점 12득점.
신인 좌완인 김재균도 1군 무대에 돌아왔다. 7일 고척 넥센전에 데뷔 첫 선발로 나섰던 김재균은 2⅔이닝 3피안타 3탈삼진 4사사구 2실점을 기록한 뒤 이튿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바 있다. 지난 17일 유영준 감독대행은 김재균을 불펜투수로 활용할 것이라고 계획을 드러냈다.
반면 윤강민과 심규범은 퓨처스리그로 향하게 됐다.
[NC 박석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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