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나상호가 결승골을 터트린 광주가 부천을 꺾고 리그2 4위로 올라섰다.
광주는 21일 오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20라운드에서 부천에 1-0으롱 이겼다. 광주는 이날 승리로 7승7무6패(승점 28점)의 성적으로 리그 4위로 올라서며 3위 부천(승점 29점)과 승점 1점차의 간격을 보이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광주는 후반전 인저리타임 나상호가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나상호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부천 골망을 흔들었고 광주의 극적인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한편 안양은 서울이랜드FC와의 홈경기서 1-0 승리를 거두며 서울이랜드FC를 리그 최하위로 밀어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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