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알리타: 배틀엔젤' 로사 살라자르가 사이보그 연기를 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화 '알리타: 배틀앤젤'의 주역인 프로듀서 존 랜도, 제작자인 제임스 카메론,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과 알리타 역의 배우 로사 살라자르가 참여했다.
사이보그 소녀 캐릭터 알리타를 연기한 로사 살라자르는 "제임스와 로버트와 함께 배역에 대해 준비했다. 그녀를 연기하는 건 굉장히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화와 캐릭터 자체에 몰입하려고 노력했다. 모든 과정이 기존의 연기와는 달랐다"라고 전했다.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은 "로사의 액션연기는 다른 배우들 사이에서도 빛났다"라며 그의 연기를 극찬했다.
로사 살라자르는 "연기를 캡처하는게 역할에 있어서 중요했다. 알리타는 인간보다 더 인간같다. 알리타는 나다"라며 캐릭터에 애정을 드러냈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알리타가 사이보그 빌런들에 맞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고 자신의 과거에 대한 단서를 찾는 과정에서 진정한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2018년 개봉 예정.
[사진 = 유튜브 영상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