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임신한 이지혜 임부복에 눈독 "뭘 입어도 배 안 가려져"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이영자가 이지혜의 임부복에 눈독을 들였다.

23일 밤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탁재훈, 이지혜, 구구단 나영·세정, 이규복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탁재훈에 "이지혜와는 예전에 활동할 때 친분이 있지 않냐"고 물었고, 탁재훈은 "지혜를 어렸을 때부터 봤다. 그래서 잘 믿기지가 않는다. 저 친구가 결혼을 하고 임신을 했다는 게"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이영자는 이지혜의 임신 소식에 "그 안에 아기가 있는 거냐. 티가 안 난다"라며 감탄했고, 이지혜가 "옷으로 커버가 많이 됐다"고 하자 "그 옷 사 입어야겠다"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김태균은 이영자에 "애도 없는데 임부복을 왜 입냐"고 물었고, 이영자는 "난 뭘 입어도 티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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