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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축구협회가 메수트 외질의 인종차별 주장에 반박했다.
외질은 23일(한국시간) 독일축구협회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며 대표팀 은퇴를 발표했다. 그러면서 독일축구협회가 인종차별을 했다고 주장했다.
외질은 “전 세계 많은 선수들이 이중 국적을 갖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 벌어진 일들로 인종차별을 느꼈다. 나는 독일과 터키 두 개의 심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외질은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레제프 타이에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독일축구협회는 이를 전면 반박했다. “외질과 관련한 인종차별은 없었다. 독일은 수년 동안 통합에 힘써왔다. 외질이 인종차별을 받았다고 느낀 점은 유감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독일 대표팀 은퇴에 대해서도 “외질이 독일 대표팀을 떠나지 않았다면 행복했을 것이다. 그의 결정에 유감이다”고 덧붙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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