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23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라이프'(극본 이수연 연출 홍종찬 임현욱) 1회 시청률이 전국 기준 4.3%, 수도권 기준 5.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JTBC 드라마 역사상 가장 높은 1회 시청률에 해당한다.
병원장 이보훈(천호진)의 충격적인 죽음으로 포문을 연 '라이프'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이 불어 닥친 상국대학병원의 모습을 촘촘하게 엮어내며 눈을 뗄 수 없는 첫 회를 완성했다.
배우들의 연기 또한 강렬했다. 요동치는 감정을 묵직하고도 섬세하게 그려낸 이동욱, 강렬한 엔딩을 선사한 조승우, 두 얼굴을 자유자재로 드러낸 이규형, 사명감 있는 의사로 돌아온 유재명, 예리한 카리스마의 문소리, 갈등의 무게감을 더한 천호진, 존재만으로 긴장을 빚어내는 문성근까지 완벽한 배우군단의 연기는 완성도에 방점을 찍었다.
2회는 24일 밤 11시 방송.
[사진 = JT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