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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류필립이 아내 미나에게 처음 반한 순간을 떠올렸다.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 중 "미나를 처음 본 순간 반했다더라"란 MC의 말에, 류필립은 "어릴 때부터 멕시칸, 스패니시 계열의 라틴 계열 여자들에게 로망이 있었다. 그런데 미나를 보자마자 라틴 계열의 얼굴을 가진 여자가 한국에도 있구나 싶어서 내 이상형이다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미나도 "(류필립이) 말을 걸 때 얼굴을 봤는데 홍콩 배우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되게 진하게 잘생긴 얼굴이지 않나. 어렸을 때 임지령, 금성무 이런 느낌이라 좋았다"고 털어놨다.
'1대100'은 2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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