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24일부터 열리는 NC와의 주중 3연전에 유니세프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이날 전했다.
시리즈 기간 선수단은 유니세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며,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 소아암 환우 어린이 및 가족과 자원봉사자 1000명을 매 경기 초대해 관람을 지원한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정기 후원자들이 참가하는 각종 이벤트도 열린다. 24일에는 가수 지세희가 시구를, 어린이 정기후원자 하현진(해강초 5) 군이 시타를 한다. 또, 25일에는 어린이 정기후원자인 정송회(부산외국인학교 5) 양과 송영대(황산초 5) 군이 시타에 나선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오랜 기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캠페인에 동참한 가수 바다가 시구를, 부산어린이봉사단 강준재(해림초 4) 군이 시타에 나선다.
한편, 롯데자이언츠는 2011년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7시즌 종료 후 ‘Schools For Asia’ 캠페인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4월에도 기금 1억원 규모의 아시아 교육 지원사업 희망포인트 협약을 맺었다. 또, 이대호를 롯데자이언츠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임명한 바 있다.
[바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