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kt 슈퍼루키 강백호가 선제 투런포를 터트렸다.
강백호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3회초 2사 1루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넥센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 146km 투심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30m 우중월 선제 투런포를 쳤다. 시즌 18호.
17일 한화전 이후 5경기만의 홈런이다. 고졸신인 한 시즌 최다홈런(1994년 LG 김재현)에 3개 차로 다가섰다.
[강백호. 사진 = 고척돔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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