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원석이 LG에 비수를 꽂는 스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삼성에 10점차 리드를 안기는 대포였다.
이원석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 3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원석은 삼성이 7-0으로 앞선 6회초 2사 1, 2루서 4번째 타석을 맞았다. 이원석은 볼카운트 1-0에서 이동현의 2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 130m 대형홈런이었다.
삼성은 이원석의 올 시즌 15호 홈런에 힘입어 10-0으로 달아났다.
[이원석.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