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이성열이 2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이성열(한화 이글스)은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때렸다.
팀이 4-0으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이성열은 KIA 선발 헥터 노에시의 6구째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21일 삼성전 이후 2경기만의 홈런이자 시즌 20호 홈런. 이로써 이성열은 지난해 21홈런에 이어 2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한화는 이성열의 홈런 속 5회말 현재 5-0으로 앞서 있다.
[한화 이성열. 사진=대전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