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양의지(두산)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의지는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8차전에 5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해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양의지는 0-1로 뒤진 6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볼카운트 2B2S에서 SK 두번째 투수 김태훈의 134km 슬라이더를 노려 중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5m. 시즌 19번째 홈런이었다.
두산은 양의지의 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SK 선발투수 박종훈은 10승 달성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양의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