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시어머니 "잘생긴子 낳으려면 돼지 눈알 먹어라"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잘생긴 아들을 낳는 비법을 전수했다.

2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시어머니에 "남편의 눈이랑 코가 정말 예쁘다. 나도 그런 아이 낳고 싶다"고 물었고, 시어머니는 "나에게 비법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시어머니는 "임신 4개월째에 돼지 눈을 사라. 돼지 눈알 두 개를 끓여서 먹으면 눈썹, 속눈썹, 코가 아빠를 닮게 된다. 나도 시어머니한테 배웠다"고 전수했다.

이어 함소원은 "가문의 비법이라고 한다. 돼지 눈을 삶아서 소금에 찍어 먹는 거다. 원래 잘 먹는데 돼지 눈은 무섭다. 임신 16주가 됐는데 요즘 시어머니가 '몇 주 됐지?'라며 물어보신다"고 말했고, 사유리는 "안 먹고 수술시키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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