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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목격자' 이성민,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톰 크루즈, '공작' 황정민까지 꽃중년 3인방이 여름 극장가 돌풍을 예고했다.
가장 먼저 이성민은 '목격자'에서 자신의 집 앞에서 벌어진 살인을 봤지만 못 본 척해야만 하는 목격자 상훈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오는 8월 15일 개봉을 앞둔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물.
독보적인 존재감과 자신만의 색깔로 매번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는 이성민.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살인자의 다음 타깃이 된 자신과 위험에 빠진 가족을 지키는 가장의 감정을 '스릴 눈빛'을 장착한 채 섬세한 연기로 선보일 예정이다.
일명 '톰 아저씨'로 불리며 국내에 많은 팬들을 보유한 톰 크루즈는 오늘(25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하 '미션6')을 통해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을 선보였다. 명불허전 액션킹의 면모를 발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황정민은 '공작'에서 육군 정보사 소령 출신으로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 스파이로 활동하는 박석영 역할로 관객들과 만난다. 스파이답게 위장 신분과 자신의 본 모습에서 180도 다른 매력으로 반전 연기력을 선보인다. 특히 이성민이 리명운 역으로 출연하며 폭발적인 브로맨스 케미를 펼쳐냈다. 오는 8월 8일 개봉.
[사진 = NEW, 롯데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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